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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TUDY

바리스타 커피인이 꼭 알아야 할 커피 품종 10가지[2편]

by 안산토바기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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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커피인이 꼭 알아야 할 커피 품종 10가지!!

커피, 커핑, 로스팅, 핸드드립에 대하여~~

(혼자 공부한 것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커피시장에서 살아있는 커피 지식을 전달해 드리는 쪽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습니다!

 

시장이 자격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초점을 두지만

(자격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본 OF 기본)

우리가 커피를 좋아하는 마음과 커피 자체에 집중도 중요!!

 

자격증을 따두고 품종을 공부하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어요:)

 

6.JAVA

자바의 품종은 예전에는 티피카의 계열로 알려졌어요. 그래서 자바니카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

최근 연구 자료에 의하면 에티오피아 랜드레이스 계열에 가깝다고 합니다.

랜드레이스 중에서도 아비시니아라고 하는 랜드레이스 에티오피아 원종 계열에

가깝다고 합니다.

 

독특한 맛과 서브 게이샤라고 하는 퀄리티가 랜드레이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거죠.

 

 

자바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커피 생두라는건 속이기가 굉장히 쉬워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다 브랜딩 되어있거든요. 

다 섞어 팔아도 아무도 몰라요.. 당하기 쉽죠. 

소비자 입장에서 솔직히 맛을 보기까지 오래걸리는데 한국에 들어오고 샘플링을 해서 로스팅을 하고 시간이 지나서야 맛 볼 수 있는거잖아요.(참....가슴아픈) 

 

동부 자바 Jember 지역과 Banyuwangi지역 사이의 라웅산 동쪽 끝에 위치한 고도 1000-1500m의 ljen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커피 생산은 18세기 네덜란드인에 의해 설립된 대규모 농장들이 약 85%를 생산하며 모두 워시드 가공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커피는 건조한 기후에서 재배되고 수마트라, 술라웨시 커피보다 산도가 강하며 약간 톡 쏘는 듯한 풍미와 감칠맛을 냅니다! 자바커피는 부드럽고 유연하며 때로 여운에서 미묘하게 허브 느낌을 줍니다. 자바커피는 예멘의 모카와 더불어 모카자바 블렌딩으로도 유명한데요. 초콜릿 향이 강한 모카와 풍부한 바디감을 가진 자바 커피의 혼합은 커피 블렌딩에서 가장 클래식한 모델로 손꼽힙니다. 

 

7.Mocca

 

예멘은 세계최초로 커피가 경작된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로 유럽인들이 커피를 처음으로 수입하고 전파했던 곳이 예멘의 모카항입니다. 때문에 세계의 모든 커피는 예멘 커피에서 분화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멘의 커피를 모카커피라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예멘의 모카는 전통적인 아라비카종이며 가공 방법 또한 그늘 아래서 커피나무를 재배하기 위해 포플러 나무를 심고 과육을 제거하지 않은 체리를 그대로 건조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맷돌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기 때문에 생두의 모양이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적당한 산도와 흙냄새, 초콜릿향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예멘의 모카 마타리는 초콜릿 맛이 풍부하고 오래 묵은 레드와인 맛을 연상케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반 고흐가 자주 마셨다고 하여 더욱 유명합니다. 실제로 그의 작품 중 실제 존재하는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에서 예멘 모카 모타리를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8.Pacamara 

 

파카스와 마라고지페의 교배종입니다. 

 

파카스는 키가 작으며, 억센 환경등에서도 어느 정도 견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라고지페는 좋은 맛을 내지만 키가 커서 재배가 어려웠고 생산량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ISIC는 키가 작고, 맛도 좋으며, 생산량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병충해에 취약ㅠㅠㅠㅠ 완벽한 품종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리 어려운 것인가봐요. 

 

생두의 크기가 굉장히 크고 맛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키가 작기 때문에 밀집해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파카스의 특징을 물려받아 줄기가 튼튼하고 마디 사이의 간격이 좁습니다. 이 장점들은 생산성을 높여주지만  

병충해에 취약, 유전적으로 불안전, 매해 같은 품질 유지 불가능한 단점들이 있습니다.

 

 

9.Centro Americano

 

센트로 아메리카노는 대표적인 F1하이브리드 품종입니다. F1하이브리드는 현재 전세계 커피계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다. 아라비카 커피의 유전적 형질이 90%이상 동일하기 때문에 특정 문제에 너무나 취약하다는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즉 F1 하이브리드 품종들은 아라비카 품종에 다양성을 만들어주자는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이다. F1 하이브리드의 궁극적인 목적은 각 농부들에게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며 그것을 각 농부들에게 보급하는 데에 있습니다. 

 

잎은 녹색이며 키가 작습니다. 생두는 큰 편이며 높은 고도에서 좋은 향미 품질을 보여준다. 재배 시작 2년만에 열매를 맺는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것은 농부들이 1년 빠르게 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 단점은 재배하는데 영양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 뿐입니다. 

 

10. Caturra

카투라는 키가 작은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위 면적당 재배할 수 있는 커피나무의 수가 많습니다. 이 특징은 생산량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생산량은 많지만 버번보다는 향미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순수 아라비카 종답게 병충해에 취약합니다.

 

콜롬비아는 한 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카투라였습니다. 하지만, 병충해 문제 때문에 카투라는 카스티요 종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카투라는 한 때, 중앙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품종이었지만 병충해로 인해 점차 다른 품종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카투라는 여전히 중앙 아메리카 국가들에게 경제적 상업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때 기준이 되는 품종이 카투라입니다. 

 

 

커피원두나 센서리, 로스팅, 바리스타 스킬 배우러 가보려구요.... 

원두 공부하니까 커피배우고 싶어서ㅠㅠㅠㅠ 

아래 학원 좋던데 문의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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