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뉴스] 카카오 15만원 약속 실현 가능할까? 한주에 7%상승 와우...

카카오 15만원 공약 200만 개미들 기대감 상승 과연?

전격 Z 인생 성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조사원세끼입니다.

 

카카오의 주가는 7개월 동안 내리 하락하면서 고등어 반토막이 나면서 '국민 영웅주'에서

 

'국민 배신주'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는 주가를 신경쓰기라도 하는 듯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부를 시작으로 규제 우려를 덜었고 주가는 이에 반응하면서 강한 탄력으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8만원선에서 놀고 있던 주가를 10만원대 회복하면서 남궁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의 주가 15만원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7일 부터 11일까지 한주동안 9만 4700원에서 1만 1500원까지 7.18%상승했습니다.

남궁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NAVER의 주가 상승률이 3.62%에 그친 것에 비교하면 크게 올랐죠/...

카카오가 이처럼 1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두달 여만입니다.

 

남궁훈 내정자는 2월 10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 일체를 보류하며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임만 받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언급 이후 주가는 16.2%상승했습니다.

상승시킨 주체는 역시 외국인이죠. 카카오를 133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게 엄청난게 코스피 전체에서 3조 4747억원 순매도한 것에 비해 카카오는 매수한 것을 보아 좋게 보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카카오는 오랜 주가하락으로 200만 개미들의 원성을 샀었는데 코로나 수혜주로 153%를 한해동안 올렸었죠.

최근 주가 반들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카카오의 주가를 끌어내린 플랫폼 기업 규제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이전 정부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 하락 랠리는 시작됐습니다.

 

윤 당선인은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해 '필요시 최소 규제'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