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 신종 변이 다시 등장 이름은 '델타크론' 대유행 다시시작?!

코로나 신종변이 다시 등장 대유행 다시 시작인가? '델타크론'

코로나 19변이인 델타와 오미크론이 섞였다.

이름은 델타크론, 델타크론 변이가 유럽과 미국에서 계속해서 발견돼 전세계를 다시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델타크론의 전염력이나 위험도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새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큰 유행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 같다는게 의견이다.

 

델타크론이 처음으로 보고된 곳은 동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공화국이었지만 이는 잘못된 실험실 작업에 따른 오류였고 이후 지난달 워싱턴 공중보건연구소의 과학자 스콧은구예 박사가 코로나19샘플을 조사하던 중 델타크론을 발견했다.

이를 놓고 처음엔 두개의 변이에 동시 감염된 환자의 샘플이라는 주장도 나왔지만 결국 각각의 바이러스가 두가지 변이로부터 나온 유전자 조합을 지닌 것으로 확인했다.

 

델타크론 샘플은 프랑스33건, 덴마크 8건, 독일 1건, 네덜란드 1건 미국 2건의 사례가 발견됐다.

 

델타의 높은 치명률, 오미크론의 강한 전염성이 섞인 변이지만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유는 1월부터 존재했음에도 감염 사례는 아직까지 50여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에티엔 박사는 "완전히 새로운 걱정거리는 아니다 델타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오미크론과 매우 유사해 신체가 이 변이를 오미크론처럼 인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나, 인후두, 목구멍을 통해 쉽게 침투하지만 깊숙한 곳에는 침투하지 못한다.

델타는 주로 폐를 공격해 중증도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inews 장유미 기자 기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