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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안산바리스타학원에서 배우자!! 내돈내산 후기

by 안산토바기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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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람은

평생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천성은 게으르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부지런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1인이라서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안산바리스타학원을 알아보게 됐습니다.

집에서도 가정용 머신을 장만해서 커피를 자주 내려 먹는 편인데다가

매일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 이유도 궁금했고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기본적인 자격이라도 갖추면 언제 써먹어도 써먹겠다는 생각에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먼저 바리스타에 대해서 알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으로 분류되어 있었고 협회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2~3년마다 갱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공신력 있는 국제 자격의 경우 따로 갱신할 필요가 없고 이 분야의 일자리를 구한다거나 개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SCA에 도전했습니다. SCA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52개 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데다가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제가 다닌 안산바리스타학원에서는 공신력 높은 국제 퀄리피케이션은 물론 다양한 커피 교육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요즘 트렌드라든지 니즈를 반영한 커리큘럼이라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었고 배우는 목적에 따라서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어서 이쪽으로는 무지한 저도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SCA 자격은 3가지 단계로 나뉘는데요. 초급에 해당하는 Foundation, 중급에 해당하는 Intermediate, 고급에 해당하는 Professional이 있습니다. 처음 선생님과 단계별 과정에 대해서 안내받는데 일반적인 바리스타를 꿈꾼다면 Intermediate까지만 취득하더라도 충분하다는 안내를 받을 수 있었고 일대일 맞춤 수준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안내해주셔서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만 하더라도 자격 과정이라서 다양한 레시피만 배우겠거니 싶었지만, 막상 수업에 참여해보니 안산바리스타학원에서는 원두 그라인딩 하는 법을 시작은 물론 품종이라든지 구조도 배우고 장비를 세척하는 노하우와 안전과 위생 등 폭넓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기도 했지만 하나하나씩 알아가면서 이론 수업의 매력에도 푹 빠졌습니다.

게다가 평소 과테말라 안티구아 같은 품종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일일이 외우고 있지 않았지만, 카페에 방문해서 설명된 내용만을 보고 선택한다거나 그저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초이스해 마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해 보니 이제는 자신 있게 어떤 품종의 원두인지 또한 좋은지, 어떤 향미와 맛을 가졌는지를 보는 눈도 생겼습니다.

SCA Barista Skills Foundation 수업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커피는 그저 감성으로 만들어지는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배워보니 이건 뭐 과학이 따로 없습니다. 라떼 우유 거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손가락의 촉감만으로 온도를 맞춰야 하며, 우유 회전 방향, 푸어링시 낙차 등 이런 것을 일일이 계산해서 만들어야 곱고 예쁜 카푸치노가 탄생한다는 것을 배워보니 매력에 더욱 빠질 수 있었고 더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님들을 더 우러러보게 됐습니다.

함께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한 분은 미국으로 조만간 이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안산바리스타학원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 도움 받으시려고도 했습니다. 확실히 국제 바리스타 자격은 이런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특히 미국이라든지 유럽 쪽에서는 공신력 있어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라면 이 과정은 필시 유용합니다.

SCA 수업에서는 필기는 물론 실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입니다. 파운데이션 수업은 총 8회로 진행되며 그 안에 실기와 필기까지 치릅니다. 시험은 모두 내가 실습하고 수업을 들었던 곳에서 실시하다 보니 긴장감 또한 낮출 수 있었고 동선 시연과 복습이 충분히 이루어진 뒤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Foundation 필기 테스트는 재시험 기회도 한 번 주어집니다. 하지만 인터미디엇의 경우 딱 한 번이지만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부분만 암기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여느 자격 과정과 다르게 SCA는 실기에 통과해야만 필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안산바리스타학원에서 실기에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저만의 러너번호를 부여 받을 수 있었고 그렇게 필기까지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실기 테스트는 지정된 사간 내에 해야 하는 것을 완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먼저 분쇄도 조절에 능숙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실습할 때 감을 잘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분쇄도 조절은 한번 잘못돼버리면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수 있는데요. 실습 때는 머신을 2인 1조로 사용하고 있어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 결과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메뉴 제조입니다. 샷을 정확히 추출해 해난 것과 라떼아트에서 모양을 제대로 나왔는지가 어렵습니다. 또한 라떼와 카푸치노는 엄연히 다르므로 그 특성에 맞추어서 만들어야 되고 라떼아트 또한 다채로운 모양이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라떼 아트가 무슨 그림 그리는 듯이 거품을 부으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있지만 절대 만만치 않죠. 필기는 총 22분 동안 20문항을 60% 이상 맞추면 통과하며 사지선다형의 객관식인데요. 실기는 총 23분 동안 이루어집니다.

분쇄도 조절을 12분 이내에 해결해야 하고 맛 표현 3분, 메뉴 제조가 8분인데 8분 내에 에스프레소 2잔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야 하고 주변 정리하는데 8분을 사용합니다. 실시 시간이라든지 방식은 진행하는 곳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제가 안산바리스타학원을 다니면서 직접 과정을 거친 내용을 토대로 소개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ansankc-baristabread.com/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학원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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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ankc-baristabre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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