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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스토리

두산중공업 사야하나 말아야하나...원전관련주 두산중공업 투자

by 안산토바기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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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주식 살야하나 팔아야하나 원전관련주 두산중공업 투자

안녕하세요.

인생성공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조사원세끼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1조 1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KDB산업은행의 지원 속에서 최근 1~2년에 걸쳐 해상풍력과 LNG 가스터빈, 수소터빈, 로봇 등 신사업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윤석열 정권이 새로운 정부로 출범하면서 원자력발전 사업이 재개발될 것이라는 희망도 나오고 있다.

저는 두산중공업의 소형모듈원전 기업을 아주 좋게 보고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2019년에 투자한 뉴스케일파워가 3월 중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것 또한 희소식이죠.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지난 2월 15일 한때 우크라이나 이슈로 1만 5000원대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2만원선을 회복했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두산중공업이 거의 모든 사업을 친환경 신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부패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신사업은 조금만 난항에 빠져도 재차 재무위기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실제로도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인수 이후로 수차례 채권은행 문턱을 올랐었죠...

신사업 아직까지 성과 기대 어려워

두산중공업은 2023년 원자력, 천연가스, 수소, 해상풍력 등 신사업 수주 물량이 기존 석탄 열병합 관련 수주보다 많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5년에 신사업 비중이 60%를 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LNG 2조 3000억원, 신재생 7000억원, 차세대 및 해외 원전 1조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있다.

역시 두산중공업하면 SMR아니겠는가! SMR은 쉽게 말하자면 소형원자로이다!

 

기자재 크기가 작아 이동 및 조립, 관리에 용이하고 건설공기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 뉴스케일파워로부터 2027년까지 3조원 이상의 주요 기자재 제작 및 설치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을 예상.

 

다만 SMR시장이 아직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의견도 다수 존재.

이유는 SMR또한 원전이므로 방사능 유출 등에 대한 우려는 존재한다. SMR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여러 곳에 설치해야 하지만 이 경우 님비현상이 호가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수소발전만 해도 반대여론이 장난아닌데 거부감이 큰 원전은 오죽하겠는냐"며

우리나라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예상만큼 순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

 

또한 두산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사업 수소터빈이나 LNG등 기대감은 높지만 언제쯤 성과가 나올 것인지 또한 미지수이다.

염려스러운 점은 두산중공업의 사업 모델이 여전히 수주 산업 중심이라는 것이다.

풍력산업은 글로벌 1위 베스타스의 2021년 수주 실적이 2020년 대비 19%감소했다. 감소의 이유는 인플레이션입니다. 100돈에 달하는 터빈 하나에는 강철 구리 등 금속은 물론 희토류를 포함한 각종 부품이 들어간다.

 

 

수주 산업 특성상 매출인식 시점과 채권 회사, 원가 투입의 시차 등으로 인해 실적이 빠른 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부채가 많은 회사이다. 최근까지 4조원대로 줄이기는 했지만 2015년에는 9조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최근 증권가 대상 설명회에서 "원자재가 이슈가 없던 과거 이익률 6~7% 수준미녀 현재는 가장 낮은 레벨"이라면서

현재 공장 확대 투자 단계이며 마진이 좋았던 원자력 비중 축소에 따라 SMR 부문에서 상쇄 가능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해외 수주 확대 우려요인!

 

전문가들은 실적이 석탄화력발전에 달렸다고 분석한다. 또 국내 원전 발전이 효자 사업인 만큼 어느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설지를 봐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석탄업체들은 최근 호실적을 기록! 천연가스, 석유에 비해 석탄가격이 가격 경쟁력이 있다보니 수요는 폭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역시 2021년 1조원대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배경은 석탄 가격 급등 영향인 것을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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