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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스토리/주식 일상 뉴스

기술주 폭락 가능성? 축제는 끝났나...데드캣 바운스

by 안산토바기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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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폭락 가능성? 축제는 끝났나...데드캣 바운스

 

기분 좋은 새해가 시작되고 기분 나쁜 미국 증시가 시작되었다. 

마치 미국장 전체가 스펙주들처럼 그래프가 요동쳤다. 1월의 미국주식은 최악의 1월을 보냈다. 8.98%가 급락했고

든든하게 뒤를 지지하던 빅테크들마저 무너져내렸다.

 

1월의 폭락은 연방준비제도(FED)에서 3월부터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매파적으로 시사함에 따라 시작되었다. 그에 더해 오미크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례등 악재란 악재는 가득 껴서 폭락으로 이어졌다.

제레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사진=로이터통신

그러나 난세에 영웅처럼 애플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의 실적 강세에 주가는 급격히 치솟았고 그에 반해 메타, 구 페이스북 그리고 페이팔 등등은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으로 시장에서 내팽겨쳐졌다.

 

그야말로 잘나가는 놈, 못나가는 놈이 확연히 구분되는 시장이다.

 

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가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을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장중 급락하다 반발 매수세가 일어 소폭 상등한 채 장을 마감한 가운데, 시걸 교수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아직 고통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누군가는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외치고 있고 누군가는 데드캣 바운스라고 외치며 기다려야한다는 양론을박이 토론방에서는 가득하다.

 

나의 의견을 말하라면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늘려서 차분히 기다리라고 말하고싶다
(개미의 의견일뿐^^;;)

하지만 나는 금리인상을 두려워서 고점을 갱신하려는 정유주나 은행주를 공부도 안하고 산다면, 예상치 못한 변수로 그 주식들이 떨어졌을 때는 믿음이 부족하여 손절을 할게 뻔하다는 생각이다.

 

내가 아는 주식, 공부한 주식

예를 들어 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기업들이기에 나는 지금 당장 시장이 휘청여도 믿고 기다릴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믿는 주식, 공부한 주식에만 투자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모두 성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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